박한별 채널을 통해 남편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박한별 채널 [별의별 것]을 통해 ‘논란에 대한 17년 지기의 심정’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박한별은 “솔직하게 대답해달라”며 15년지기 골프친구 홍인규를 소개, 홍인규는 “이미지 안 좋아져도 괜찮나”며 장난쳤다. 박한별은 “솔직하면 안 좋아질 일 없다” 며 당당하게 시작했다.
박한별 단점 세가지를 물었다. 홍인규는 “골프치다 징징대는거 있다 불리하면 그땐 여배우 변신한다”며 폭로,“벌이도 많은데 분배하기도 했다, 본인 위주의 여행이 있다 자기 중심의 투덜이 좀 있다”고 했고 박한별도 “ 인정한다 “며 쿨하게 받아쳤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남편 논란과 관련한 질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한별은 남편인 유인석 전 대표의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후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했으며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상황. .
박한별은 “남편 논란 관련해서 물어보지 못한 질문있나”고 하자 홍인규는 “이런거 물어봐도 되나”며“남편이랑 사이가 좋은지 혹시 헤어지는거 아닌가 걱정했다, 다행히 서로 잘 지내더라”고 했다. 홍인규는 “똑똑하니 잘 해결됐구나 생각해, 우리가 아는게 다 아니구나 싶었다”고 했고, 박한별도 “잘 감시중”이라며 “ 날 믿어줬네”라며 감동했다. /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