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이 9일 오후 대만 티엔무야구장에서 훈련을 했다.
훈련 후 김도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김도영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오셔서 사인을 요청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기분이 좋다”라며 “프리미어12는 작년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보다 더 큰 대회라는 느낌을 받았다. 작년과 다른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날 향한 언론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밝혔다.
김도영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담았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