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에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복면 가수들의 황홀한 듀엣곡 무대가 펼쳐진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의 주역이자 요리연구가 겸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복면가왕'에 등장한다. 그가 정말로 복면 가수로 출연한 것일지 모두의 기대감이 모이는 가운데 한 연예계 스타에게 “이분은 가족들을 제외하고 제 요리를 가장 많이 먹어보신 분”이라고 밝히며 가족 못지않게 가까운 사이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견고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연기의 신’ 배우 유준상으로 예측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에 오르자 남다른 아우라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다. 이에 한 판정단이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모두 갖춘 유준상 씨 같다”라며 그의 정체를 배우 유준상으로 추리한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할리우드 스타이자 흥행 보증수표 톰 크루즈와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자신이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와 깜짝 인연이 있음을 밝히자 녹화장이 술렁인다. 이어 자신이 톰 크루즈에게 극찬받았던 특별한 일화를 공개하자 모두가 놀라워하며 박수갈채가 이어졌다는 후문.
신입 가왕 ‘카니발’과 복면 가수 8인이 펼치는 황금 가면 쟁탈전은 오늘(10일) 오후 6시 1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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