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이하늬가 예술의 전당에 본가가 있다고 밝혔다.
5일 전파를 탄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열혈사제2와 유연석이 하는 드라마가 동시간대로 편성이 됐다고. 유재석은 “오늘 (연석이가) 적극적이지 않아도 이해해 줘라”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를 들은 김성균은 유연석을 향해 등을 돌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세 명만 있는 단톡방에서의 주요 주제는 국밥이라고. 이하늬는 “국밥이 한 80프로다. 둘이 국밥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길은 “국밥, 면 이런 거 먹으니까”라고 공감했다. 이하늬는 “오늘 오면서 그 얘기했다. 점심은 국밥 아니면 면이라고. 그만 좀 먹어 탄수화물”이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틈친구는 운명처럼 국악에 빠진 소녀라고. 국악학 박사를 수료한 이하늬는 “여기 예술의 전당도 있지만 국립국악원도 있다. 본가도 바로 길 건너다”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저희 집이 요기인데 본가가. 이사 온 이유가 예술의 전당이었다. (아버지가) 예술하는 사람들은 예술의 전당 앞에 살아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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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