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선재' 인기에 선행으로 보답 "소아환우 위해 3억 기부"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11.05 14: 38

배우 변우석이 소아환우들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5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변우석 배우가 최근 세브란스병원에 소아환우들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한 것은 맞다. 소속사와 별개로 배우 개인적으로 진행한 선행"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타이틀 롤 류선재 역을 맡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할 정도로 스타덤에 오른 그는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을 휩쓸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성장했다. 

이 가운데 세브란스 측에 소아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개인적인 성금을 쾌척했다고.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배우가 회사 측에 일정 공유 차원에서 내용을 알리기는 했으나 따로 조용히 진행한 일로 나중에 알게 됐다. 선행이긴 하지만 알려진 것 자체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는 상황이다. 자세히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변우석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앰배서더로 발탁되는 등 톱스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차기작 선택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