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붕어빵 아들을 향해 절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강재준은 5일 “새벽2시반 수유를 완료하고 너무 얼굴이 귀엽게 생겨서 한참을 보다가 같이 잠이든다”라고 했다.
이어 “너무나도 애기인데 사진첩을 보다보니 언제 이렇게 커버렸니? 잘자 우리애기야 아빠는 오늘의 현조를 또 기억해”라고 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더불어 “이 시간에 수유하고 계신 전국의 육아동지 여러분 새벽수유 힘드시죠?? 우리모두 힘을합쳐 화이팅 입니다 !!!! 절대 혼자가아님을 … 육아팅!!!!!!!!!”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강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