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군복무 중에도 포레스텔라 콘서트 참석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11.04 13: 42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편인 고우림이 군복무 중에도 소속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들의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지난 3일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측은 공식 SNS에 콘서트 현장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현재 군 복무 중인 고우림이 무대 뒤편을 찾은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고우림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는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를 기다렸다.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깜짝 방문한 고우림을 환호로 반기며 단체 포옹으로 화답했다. 

이어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대기실에서 콘서트 성료를 기념하며 마련된 케이크 촛불을 함께 껐다. 이 자리에서도 고우림이 함께 하며 '완전체' 조합의 변함없는 우정을 뽐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를 통해 결성된 포레스텔라는 강형훈, 배두훈, 조민규 그리고 고우림까지 남성 4중창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지난해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고우림은 팀의 막내이자 베이스 파트를 맡아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고우림은 '피겨 퀸'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김연아의 남편이기도 하다. 지난 2018년 김연아가 출연한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포레스텔라가 축하무대를 꾸미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3년 여의 교제 끝에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에 고우림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상황. '피겨 여왕'이었던 김연아를 '고무신'으로 만들었다며 고우림을 향한 '웃픈'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 가운데 고우림이 군 복무 중에도 포레스텔라의 콘서트 현장을 찾아 전역 후 합류 및 컴백 의지를 드러내며 이목을 끄는 모양새다. 고우림은 현재 군악병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2025년 5월 19일에 국방의 의무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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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포레스텔라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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