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3일 박신혜는 “너무..너무 무겁지 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신혜가 극중 죄인 정태규(이규한 분)를 처단하는 과정 속 장면을 연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딱 달라붙는 바지에 무릎까지 오는 부츠를 신고 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박신혜는 과거 프로야구 시구에서 메이저리거 랜디 존슨을 연상케 하는 왼손 시구로 ‘랜디 신혜’라는 애칭을 얻은 바. 총을 들고 서 있는 자세 역시 박신혜는 남다른 포스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아주 멋지다”, “멋진 자세에 기절”, “총 든 박신혜 너무 좋아서 기절”, “멋쁨의 정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신헤는 지난 2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박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