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과 유해진이 지리산 세끼하우스를 오픈했다.
11월 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지리산에서 새로운 세끼 하우스를 찾았다.
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은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숙소로 가기 전에 읍내에 들렀다. 차승원은 최근 작품 홍보 때문에 바쁘고 유해진은 "내가 청주에서 연극을 시작했는데 그 극단이 40주년이다.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이번에 연극을 하게 됐다"라고 근황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은 점심으로 짜장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해진은 재료를 이야기하며 입맛을 다셨다. 장을 보면서 차승원과 유해진은 솥뚜껑 위에 구워 먹을 고기를 구매했다. 이어서 두 사람은 지리산 막걸리를 구매한 후 숙소로 이동했다.
이날 새로운 지리산 세끼 하우스가 공개됐다. 세끼 하우스에는 넓은 거실과 툇마루, 너른 마당과 작은 텃밭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마당에는 작은 그네가 있어 아래로 넓은 풍경이 보였다.
나영석PD는 "여기가 해발 400m가 넘는다"라고 말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방을 둘러본 후 짐을 옮겼다. 차승원은 큰 냉장고를 만족스러워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하면서 시원한 막걸리를 준비했다.
차승원은 사골을 준비했다. 차승원은 "저거 해 놓으면 한참 먹는다. 웰컴 드링크로 해도 된다"라고 말했다. 유해진은 "저거 해놓고 설렁탕, 떡국 다 해먹는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차승원은 유해진의 몸을 보며 "운동 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해진은 그렇다고 했고 차승원은 유해진의 탄탄한 몸을 보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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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삼시세끼 Light'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