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딸과 스티커 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백지영은 10일 31일 개인 SNS 계정에 “엄마 코는 많이 보호해줘야 된다며 ㅋㅋㅋ 보호해준 거 맞니? #내얼굴은도화지 #담엔딴데다붙이자하임아 #너랑노는게젤재밌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백지영의 얼굴에는 딸이 붙인 스티커로 도배가 돼 있다. 그럼에도 백지영의 얼굴에는 딸과 함께 놀아 행복한 미소가 한가득이다. 옆에 있는 딸의 모습도 살짝 보이는데 아빠와 엄마를 고루 닮은 개구쟁이 표정이 인상적이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을 낳았다. 앞서 그는 “딸 하임이는 내가 ‘이거 하나만 사자’ 하면 딱 그렇게 한다. 진짜 그렇게 순둥이로 태어났다”고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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