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 나이는 1살 더 많은 것에 대한 추가 입장을 전했다.
31일 오후 한소희의 소속사 측은 기존 나이가 1994년이 아닌, 실제 1993년생이란 것에 대해 추가 입장을 전했다.
한소희와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4학년 올라갈 시기에 어머니의 수배로 인해 강제로 울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며 “이후 학업 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고 어머니가 구속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4학년으로 재입학을 하게 됐습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는 최근 이슈가 된 자신의 나이에 대한 설명을 보탠 것이다. 이날 한 매체는 한소희가 1993년생으로 올해 연나이 31세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한소희의 소속사는 그 배경에 한소희 모친의 사기혐의가 있었다고 전언, 한소희가 학창시절 정상적인 등교가 불가능했던 가정환경 속에 자라, 학업을 이어갈 수 없었다는 것. 약 1년이 지나서야 학업을 이어갔다고 했다.
그렇게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1994년생과 동급생으로 지냈다는 한소희는 어려운 가정사를 딛고, 우여곡절 끝에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
한편, 한소희 모친을 둘러싼 논란은 그가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됐고, 이러한 가정사가 세상에 알려지며 활동에도 타격을 입는 듯 했으나 한소희는 꿋꿋하게 이를 극복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많은 이들도 한소희를 향한 응원과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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