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 데이가 찾아왔다.
31일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1031 Happy WooSeok’s Day”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1991년 10월 31일생인 그는 올해 33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공개된 영상 속 변우석은 자신의 인생 캐릭터인 류선재 그 자체다. 후드 티셔츠를 입고 캐주얼한 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스태프들에게 환하게 인사하며 미소 짓는 등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2010년 모델로 데뷔한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자 데뷔에 성공했다. ‘명불허전’, ‘드라마 스테이지-직립 보행의 역사’, ‘B주임과 러브레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힘쎈여자 강남순’, 영화 ’20세기 소녀’, ‘소울메이트’ 등에서 존재감을 자랑했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그의 인생작이다. 변우석은 19살의 패기 넘치는 학생 류선재와 20살의 풋풋한 대학생 류선재, 그리고 톱스타 34살의 류선재까지, 10대와 30대를 오가는 캐릭터를 각기 다른 청춘의 얼굴로 그려내 신드롬 급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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