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과 덱스가 또 한번 러브라인을 부르는 커플화보로 팬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최근 안은진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안은진이 덱스와 함께 찍은 커플화보. 남매아닌 연인 바이브로 대리설렘을 안기고 있다. 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닮은 두 사람.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운 분위기.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 함께 출연하며 남매 케미를 보여왔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에게 플러팅 아닌 플러팅으로 지켜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하기도.
이 가운데 안은진은 덱스가 진행 중인 유튜브에도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몰았다. 당시 덱스는 안은진에게 “나는 언산 나가고 나서 주변 지인이 대뜸 전화와서 ‘야 너 안은진이랑 사귀지?’ 이런 거야”라고 말하며 민망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안은진 역시 공감하며 "그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밝히기도. 이어 안은진은 장난스럽게 “그걸로 좀”이라고 말했고, 덱스는 “재미를 봤어야 했나?”라고 맞장구쳐 눈길을 끌었다.
또 안은진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덱스야?”라고 떠보자, 덱스는 “어떻게 지금부터 해봐?”라며 카메라를 보며 잔망스러운 끼를 부렸다. 이를 본 안은진은 “근데 어디보고 끼를?”이라고 말하며 남다른 케미를 드러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