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명세빈이 마지막 소개팅이 2년 전이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9일 방영한 SBS plus X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명세빈의 하루 일과가 그려졌다. 아침 나절부터 일어나서 세수를 한 명세빈은 아침을 챙겨먹는 등 부지런함을 보였다.
이어 명세빈은 새언니와 함께 짐 정리를 시작했다. 이사한 지 얼마 안 됐다는 명세빈의 집은 층고가 높고 하얀 깨끗한 집이었다.
명세빈은 자신을 도와주러 온 새언니에게 꽃게탕을 대접했다. 새언니는 "마지막 소개팅이 언제냐"라고 물었다. 명세빈은 “마지막 소개팅은 2년 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림은 “저는 결혼 2번이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명세빈은 “잘 결혼해서 잘 살아보자는 생각은 내내 있었다. 아무나 만나지 말자, 자연스럽게 만남을 추구하게 되지 않나 싶더라”라며 "결혼은 사실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황정음은 “누구를 만나서 꼭 결혼하고 그런 게 아니라,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생각해 보는 건데, 우리는 결혼만 안 하면 된다”라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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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plus X ENA 채널 ‘솔로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