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박찬호배 리틀야구대회 우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10.29 20: 34

제10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인천 서구 리틀 야구단이 정상에 올랐다. 
대전시체육회와 ㈜팀61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성호),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한 이번 대회 결승전이 지난 28일 오후 2시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인천 서구는 인천 남동구를 6-5로 누르고 지난해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정민석 인천 서구 감독은 “지난해 박찬호기 준우승에 아쉬웠는데 2024년도는 우승으로 마무리 지어서 정말 기쁘다. 21번 결승이라는 업적을 남기고 가서 정말 뜻깊은 대회인 것 같다”고 했다.
또 “고생해준 우리 아이들과 코칭스태프 및 학부모님께 이 영광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수상 내역
▲우승 : 인천 서구 리틀 야구단                       
▲준우승 : 인천 남동구 리틀 야구단                   
▲3위 : 화성시A 리틀 야구단, 인천 연수구 리틀 야구단        
▲모범상 : 인천 서구 김도윤(23번)       
▲장려상 : 인천 남동구 유시후                          
▲감독상 : 인천 남동구 백승설 감독, 인천 서구 정민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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