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결혼 후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29일 조세호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여유로운 미소를 띄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결혼 후 차분해진 탓일까, 지적인 모습이 묻어난다.
특히 그는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고맙습니다!!"라며 한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선물 이벤트까지 공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지난 20일, 조세호는 비연예인 아내와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9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했고, 약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엔 신혼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근황을 올렸는대, 신혼 여행지는 이탈리아였다. 두 사람은 약 열흘간의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부러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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