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지난 26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옵투스데이’를 개최했다.
안과용 일회용 점안제 제조 전문기업인 옵투스제약은 충북청주FC의 오피셜 스폰서로서 지난 1월부터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이날은 축구 팬들과 지역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고, 함께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옵투스제약은 현장을 찾은 축구 팬들의 눈 건강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먼저 옵투스제약의 일반의약품 점안액 브랜드인 ‘오에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경기장 밖에서는 ‘오에수’ 브랜드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제품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하프타임에는 눈 건강 전광판 퀴즈가 진행되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옵투스제약 박은영 대표이사는 “이번 옵투스데이를 통해 충북청주FC와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뿐만 아니라 옵투스제약이 지역 사회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안과용 제품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옵투스제약의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기업과 연계해 축구 팬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더욱 재밌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충북청주FC는 오는 11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충남아산FC와 39라운드 마지막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충북청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