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이지혜가 셋째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8일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헤가 셋째를 언급했다.
이날 장수원 부부의 딸을 보며, 이지혜는 "셋째 욕심이 난다"며 "노산계 지상은씨가 올라와 욕심이 약간 난다"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슈로 셋째 갖는 사람이 어딨나"며 관종언니인 이지혜를 언급, "욕심 넣어둬라"고 해 웃음 짓게 했다.
하지만 또 포동포동한 아기 모습에 이현이도 "언니 하나 가자"고 했고 이지혜도 꿀이 뚝뚝 떨어진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지혜는 "너무 귀여워 미치겠다 진짜 욕심난다"고 하자 김구라는 "즉흥적으로 여기서 그러지 마라 문재완이랑 어떻게 해보던가"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이현이와 이지혜는 "아기 너무 귀엽다"고 하자 김구라는 "지금 집에있는 애들에게 잘해줘라"며 폭소, 두 사람은 "정곡을 찔렀다, 귀여운거랑 잘해주는 거랑 다르다"꼬 해 폭소하게 했다.
특히 셋째 언급한 이지혜에 과거 영상도 소환됐다. 한 프로에서 산수유즙이 정력에 좋다고 하자 이지혜 남편 문재완이 “우리집이랑은 상관없다”고 했기 때문. 이지혜도 “정말 우린 괜찮다, 공장문 닫았다”고 했고 문재완도 “제가 고개숙인 남자라 인사하고 다닌다”며 갑자기 TMI 정보를 전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올해는 결혼 7주년 여행 근황을 전하기도.
이지혜는 "7주년 결혼기념일. 우리 부부는 큰딸과 함께 가로수길 훠궈집 데이트”라며 “은근 서운하다가도 평생 결기(결혼기념일)날마다 이벤트를 해야하는 남편도 힘들겠다 싶어 올해부터는 마음을 가볍게! 인생길다!!!!!!"라 결혼 7주년을 맞은 근황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