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장수원이 아내를 위해 조리원 플렉스한 이유를 전했다.
28일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보물이 된 딸과 세 식구의 첫 일상을 공개했다. 장수원은 아침부터 분유를 준비하는 모습. 장수원은 "아내가 모유를 했는데 많이 안 나와 단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유통에 입을 대고 맛보는 장수원 모습에 모두 깜짝, 경악했다. 알고보니 아내는 이 모습을 몰랐다고. 이현이는 "꼭지에 입댄거 아내가 알면 분유병 버릴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으리으리한 조리원에서 퇴소 준비하는 아내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구라는 "무리했다"고 하자, 장수원은 "아내가 노산이니까 회복이 중요하다"며 "끄리고 제가 조리 기간 중 일주일간 미국에 갈 일이 있어,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며 조리원을 플렉스한 이유를 전했다. 특히 거실까지 갖춰져 있었고, 창문을 열면 아기를 바로 볼 수 있는 구조였다.
장수원은 조리원 도착하자마자 아기를 확인, 딸 이름은 장서우라고 했다. 이미 출생신고도 마쳤다고 했다. 장수원과 지상은은 딸에게 첫 외출복을 입힌 후 집으로 향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