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의 생일을 축하했다.
10월 27일, 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인 배우 한혜진의 생일을 축하하며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은 "한배우님 생축기념 오랜만에 추억사진"이라고 글을 남겼다. 기성용이 공개한 사진은 2012년 SBS '힐링캠프' 출연 당시 한혜진과 기성용이 처음 만나 찍은 사진.
12년 전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모습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아 동안 부부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당시 한혜진은 '힐링캠프'를 통해 기성용에게 프러포즈를 받기도 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결혼했으며 2015년 첫 딸을 낳았다. 한혜진은 예능과 드라마, 연극을 오가며 활동중이며 기성용은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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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