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남창희가 결혼 후 신혼여행을 떠난 절친 조세호의 ‘1박 2일’ 빈자리를 채웠다.
28일 KBS 2TV ‘1박 2일’ 측은 OSEN에 “녹화는 무사히 마쳤고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지난 20일 비연예인 아내와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9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했고, 약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후 조세호는 아내와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1박 2일’ 촬영을 못하는 동안 절친인 남창희가 조세호의 빈자리를 채운 것.
남창희는 조세호와 오랜 절친이다. 조세호의 결혼 소식에 눈물을 흘리기도. 그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많은 분이 제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 사실, 세호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잘 커 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을 흘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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