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포스트시즌 매진행진이 이어지며 역대급 돈잔치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1만9300석이 완매됐다고 발표했다.
2024 포스트시즌 16경기 연속 매진으로 누적관중은 35만3550명이 됐다.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격돌한 2023 한국시리즈 1차전을 기준으로 포스트시즌 21경기 연속 완판기록이다.
한국시리즈로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은 2022 한국시리즈 1차전 이후 16경기 연속이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역대급 수익을 예고하고 있다. 플레이오프를 마감한 시점에서 104억원을 넘겨 역대 최다 금액을 넘어섰다. 한국시리즈 5차전을 더하면 약 140억 원대의 티켓 수입이 예상된다.
이로인해 우승팀 받는 배당금 역대 최다액을 예고 하고 있다. 만일 3승1패로 앞선 KIA가 우승한다면 정규리그 우승 몫(20%)와 구단보너스까지 더해 60억 원의 돈잔치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