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이 TOP3 중 하나를 기록할 열무비빔밥과 피시앤칩스를 완성했다.
2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김남길이 추자도에서 바다 낚시에 성공하며 피시앤칩스로 저녁식사를 즐겼다.
이날 차승원은 낚시로 얻은 부시리를 직접 손질해 튀겨낸 후 피시앤칩스를 완성했다. 차승원은 "보기만 해도 느끼하다"라고 말했고 이에 유해진은 바로 밥에 열무김치,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 열무비빔밥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 유해진, 김남길은 부시리로 만든 피시앤 칩스와 열무비빔밥으로 저녁 만찬을 즐겼다. 차승원은 "부시리가 맛이 괜찮다"라고 감탄했다. 유해진은 "아까 얘가 올라오는데 참치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부시리가 참치과다"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열무비빔밥 맛을 보고 "이거 먹으니까 정신이 확 든다"라고 감탄했다. 김남길 역시 맛에 반해서 숟가락을 멈추지 않았다. 유해진은 "느끼함을 확 잡아준다. 부시리는 열무의 상쾌함을 확 잡아준다. 서로 돌고 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차승원은 "내가 만든 것 중에 단연 최고다. 세 손가락 안에 든다"라며 부시리 커틀릿과 열무비빔밥을 요리 TOP3에 넣어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은 "여름 밥상엔 이거다. 최고다"라고 말했다.
유해진과 차승원은 김남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해진은 "촬영 중인데 와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남길은 다음 날 아침 일찍 배를 탄다고 이야기했다. 유해진은 김남길과의 마지막 날을 마무리하며 잔나비의 노래를 틀었다.
유해진은 "나는 얘가 천재라고 생각한다"라며 찬나비 최정훈을 칭찬했다. 이어 유해진은 노래를 들으며 "가사처럼 뜨거운 여름 밤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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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삼시세끼 Light'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