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김소연과 이상우 부부가 결혼7년차임에도 신혼같은 바이브를 보였다.
25일 KBS2TV '신상출시-편스토랑'이 전파를 탔다.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는 이상우가 그려졌다.이상우는 "원래 연애할 때 서울시내 바이크 데이트 많이 했다"고 말하기도.
이번엔 어디론가 배달을 한다는 것. 알고보니 본가를 방문한 것이었다. 이에 모두 "역조공이다"라며 훈훈해했다. 심지어 집에는 들어가지 않고 배달을 하던 이상우는 또 다른 층으로 이동했다. 시부모님이 살고 있던 것. 알고보니 한 아파트 같은 동, 다른 층에 거주 중이었다.
배달 후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전달했다. 마침 김소연은 "방금 양가와 다 통화했다 너무 좋아하신다"며 "엄마는 심지어 하나 다 드셨다 너무 좋아하셔 다섯시간 걸린 음식이라 말했다"고 했다.
정성에 감동한 모습. 이상우가 정성들인 음식은 냉제육이었다
이때, 아내 김소연이 깜짝 목소리 출연했다. 대본보던 아내가 주방으로 등장한 것.김소연이 "오빠 뭐하냐"고 하자 이상우는 "완두콩으로 맛있는거 만들어주겠다"며 완두콩빙수를 준비, 빙수와 콩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한 간식이었다. 아내의 최애로만 조합한 간식을 준비한 것.
김소연은 "완두콩을 그렇게 예쁜 얼굴로 깔 일이냐"며 애정을 폭발, 이상우는 "나 예쁘냐"며 부끄러워했다.김소연은 "귀엽다"며 사랑꾼 부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모두 "상우씨 사랑받는 구나신혼 같다"며 "이렇게 알콩달콩하다니 보기좋다"며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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