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故김수미 추모 "마음 먹먹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0.25 13: 30

배우 신현준이 어머니처럼 따르던 故김수미의 비보에 황망한 심정을 전했다.
현영은 25일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언제나 웃는 얼굴로 따뜻하게 챙겨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현영이 故김수미와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겼다. 모녀사이처럼 다정하게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현영은 故김수미를 떠올리며 “마음이 너무 먹먹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전했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故김수미는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75세.
한편, 故김수미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80년부터 방송된 MBC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故김수미는 1986년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최근까지도 그는 연극과 예능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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