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조연까지 '갓벽'했다...최리X유수빈의 '명품 활약'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10.25 08: 40

 각계각층 인사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입소문 흥행 중인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 제공/배급 (주)하이브미디어코프·(주)마인드마크, 제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 공동제작 (주)하이그라운드)이 명품 조연들의 강렬한 연기로 화제를 모은다.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이 작품에 몰입감을 더한 신스틸러 2인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리즈와 <산후조리원> 그리고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등에서 장르불문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배우 최리가 교통사고 피해자의 아내 ‘선주’ 역으로 분했다. 최리는 <보통의 가족> 극 초반에 강렬한 등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드라마 <거래>, <D.P. 시즌2>와 영화 <소년들>, <엑시트> 등에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유수빈이 파렴치한 교통사고 가해자 ‘형철’을 완벽히 연기해냈다.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자 변호사 ‘재완’의 의뢰인인 ‘형철’은 관객들에게 분노를 유발하며 과몰입을 선사한다. 이처럼 연기력 또한 보통 아닌 조연들의 활약은 <보통의 가족>의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며 장기 흥행의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다.

조연들의 탁월한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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