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결혼?" 별♥하하, 귀한 막내딸 미래의 남편.. 콕 찍혔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0.25 05: 02

‘아빠는 꽃중년’에서 하하의 아내이자 가수 별과 사유리가 아이들의 미래를 약속(?)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후 사유리와 젠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들의 ‘공동 육아’를 먼저 제안했던 별은 “녹화 직후 바로 사유리와 약속을 잡아, 아이들과 함께 공원에서 만났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기기도.

특히 별네 막내딸 송이에 대해 언급한 별은  “막내딸 송이가 ‘누나’가 된 기분이 좋은지, 동생 젠의 밥을 직접 다 먹여줬다”며 젠과 송이의 ‘오누이 케미’를 전하자 사유리는 “송이랑 젠이랑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폭소, 별은 “갑자기 결혼?”이라 당황해 웃음 짓게 했다.
이어 힘들게 체육관에 도착한 사유리와 젠. 마침 젠의 첫사랑이라는 ‘하진’이란 여자친구도 만났다.젠은 부끄러운 듯 도망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면서 젠이 손을 잡고 애교를 부리기도. 이를 모니터로 보던 별은 “젠의 마음에 다른 여자가있구만”이라며 막내 송이와 결혼이 무산된 듯 사돈이 결렬(?)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별은 다양한 이야기 중 “송이가 말을 정말 예쁘게 하는데, 아빠 하하를 ‘왕자님’이라고 부른다”며 “아빠가 퇴근할 때마다 ‘왕자님~’이라고 하며 달려 나가, 아빠가 딸을 예뻐할 수밖에 없다”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직후 사유리도 “아들 젠 또한 벌써부터 ‘엄마를 지켜줄게’라고 이야기해 마음이 든든하다. 이게 바로 아들 키우는 맛”이라며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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