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분위기 얼마나 좋았길래? 김성균 "5년 시간 안 느껴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10.24 14: 23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성균이 낮과 밤이 다른 정의의 용사로 변신할 시즌2 구대영의 첫 포스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11월 8일(금) 밤 10시에 방송될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열혈사제2’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뜨거운 팬덤을 형성했던 2019년 최고의 히트작 ‘열혈사제1’의 5년만의 컴백작이다. 더 커진 스케일과 새로운 인물의 투입, 더 막강해진 캐릭터들의 활약을 알리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김성균이 분.조.장 사제 김해일(김남길)과 더 진한 케미를 일으킬 ‘미치광이 와이프’ 구대영으로 출격 준비를 완료한 시선 강탈 네 컷을 선보인다. 극 중 구대영(김성균)이 시즌1보다 더 치밀하고, 더 짜릿하게 김해일을 돕게 되는 상황. 구담경찰서 강력반 팀장으로 승진한 구대영은 낮에는 경찰서 안에서 성심성의껏 후배 경찰과 소통하며 일사천리로 사건 해결에 앞장서는 ‘워라벨 팀장’의 면모를 뽐낸다. 그러나 밤에는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나이트 가이’로 변신, 한밤중 차 안에서 잠복을 불사하는 열정을 발휘한다. 더욱이 구대영은 조사실에도 매서운 눈빛을 빛내 ‘돌직구 수사’를 예고한다. 업그레이드된 정의로움과 넘사벽 케미로 김해일을 도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구대영의 맹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시즌2에서 확실한 선역으로 거듭난 김성균은 “시즌1로 큰 사랑을 받은 걸로도 모자라 시즌2로 다시 팬분들을 만나게 되어 그저 감사한 마음이다”라는 말로 시즌2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성균은 “시즌1에서 구대영 형사는 김해일 신부님의 영향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예전의 용감하고 씩씩한 형사로 변했다. 시즌2에서는 더 강해진 전투력을 바탕으로 김해일 신부님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구대영 형사의 액션씬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라며 더 파워풀해질 액션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김성균은 “5년이라는 시간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친근한 동료들과 왁자하게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전한 후 ”‘열혈사제2’를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 기다린 만큼 재밌는 작품으로 보답 드리겠다”라고 기다려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제작진은 “김성균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보석 같은 배우”라는 말과 함께 “나쁜놈 잡는 ‘나이트 가이’로 묵직한 한방을 날릴 구대영의 행보를 주목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는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으로 오는 11월 8일(금) 밤 10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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