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남편 박위가 깜짝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복귀했다.
송지은은 23일 자신의 SNS에 “대문자 P 두 명이 모이명 haPPy. 쉼이 필요했던 저희는 급 떠난 여행에서 잘 먹고 잘 쉬고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행기에 탑승 중인 송지은과 박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송지은은 박위의 어깨에 기대어 부드럽게 미소를 짓고 있다. 얼굴에 손을 가까이 하고 있는 송지은의 약지에 결혼반지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박위 역시 환하게 웃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었다. 결혼식 이후 아내와 단둘이 떠난 여행인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듯 두 사람 모두 밝은 모습이었다.
또 박위는 송지은의 게시물에 “여보! 저녁 같이 먹자아. 나 퇴근할게”라는 댓글을 남기며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풍겼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팬들도 응원을 보냈다.
송지은과 박위는 이날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신혼여행 브이로그를 공개, “사람들이 신혼여행 언제 가냐고 계속 그래서. 처음에는 하와이 가고 싶었는데 제주도를 간다”라고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송지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