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손담비, "상상초월 몸무게? 노산이라 3개월 동안 움직이지 말라더라" ('담비손')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10.24 06: 08

손담비가 임신 후 건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0월 23일,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을 통해 임신 후 근황을 알렸다. 
손담비는 임신 후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며 "노산이라 초기에 3개월동안 움직이지도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무것도 안했다. 산책도 안했다"라며 "다이어트 생각은 아예 안 하고 있다. 태아가 제일 중요하다. 임신 중기부터는 운동을 해도 된다고 하더라. 수영도 좋고 헬스, 필라테스도 한다고 하더라. 근육이 많아야 아기를 낳으면 해독도 잘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나는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너무 심한 운동은 안되지만 기본적으로 하던 필라테스를 다시 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담비는 "인스턴트를 너무 좋아하는데 영양소를 잘 챙기려고 한다. 최대한 영양을 많이 챙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엽산, 유산균, 비타민, 철분 등 다양한 영양제를 먹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음식으로 안되는 건 영양제로 챙겨야 하니까 보조로 챙긴다. 인스턴트 한 번씩은 괜찮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1일 1팩 하고 있다. 오일, 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고 자른다. 온몸에 오일을 바른다. 아기가 내 수분을 빼앗아 먹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커피도 디카페인을 먹고 있다. 콜라도 거의 안 마신다. 너무 마시고 싶을 땐 다이어트 콜라로 마신다. 나도 원래 탄산수만 마셨는데 탄산수로 안될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엄마가 행복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담비는 "따봉이를 위해 영양소, 운동, 관리를 많이 하려고 한다. 이유식 요리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