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1차 지명 출신 유격수, 발목 통증 호소→전병우와 교체…”현재 아이싱 치료중” [KS2]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10.23 19: 35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1차 지명 출신 내야수 이재현이 왼쪽 발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준 것이다. 
이재현은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재현은 2회말 수비를 앞두고 전병우와 교체됐다. 3루수 김영웅이 유격수로 자리를 옮기고 전병우가 3루수로 나섰다. 
구단 관계자는 “이재현은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며, 별도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삼성은 황동재를 3차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1사 1루에서 삼성 이재현이 LG 신민재를 병살타로 처리하고 있다. 2024.10.17 / sunday@osen.co.kr

한편 삼성은 3회말 현재 0-6으로 지고 있다. 선발 중책을 맡은 1차 지명 출신 황동재는 아웃 카운트 2개만 잡고 5점을 내줬다.
]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양현종, 삼성은 황동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2사 1루에서 삼성 선발 황동재가 강판당하고 있다. 2024.10.23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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