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와 크리스마스 보내보는 건 어때…7주년 대미 장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0.23 18: 10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크리스마스 맞이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7 Doors of Christmas: A Lucky Encore(세븐 도어스 오브 크리스마스: 어 럭키 앙코르)’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드림캐쳐는 인썸니아(공식 팬클럽명)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1월 데뷔일을 기념해 개최된 콘서트에 이어 다시 한번 팬들을 찾는 만큼, 이들은 더욱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공연을 가득 채워내며 7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그간 ‘콘셉트 맛집’, ‘공연 최강자’ 등 다양한 수식어를 거머쥔 드림캐쳐가 선보일 세트리스트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강렬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팬심을 사로잡은 드림캐쳐는 이번 콘서트 역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드림캐쳐는 올 한 해도 유럽을 비롯해 대만, 홍콩 그리고 남미까지 다양한 국가를 누비며 투어를 펼쳤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한 이들은 매 공연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보여주며 K팝 대표주자다운 위상을 증명한 바 있다.
식지 않는 기세를 이어 드림캐쳐는 11월 북미에서도 투어를 진행한다. 이들은 뉴욕을 시작으로 워싱턴 D.C., 시카고, 덴버,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휴스턴, 세인트피터즈버그, 애틀란타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지난 공연의 감동을 재현할 계획이다.
올해 미니 10집 ‘VirtuouS(버추어스)’를 발매하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간 드림캐쳐는 뚜렷한 음악 색깔로 독보적인 음악 정체성을 또 한 번 쌓아 올렸다. 유일무이한 존재감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막강한 영향력 뻗어 나가고 있는 이들이 연말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지 관심이 높아진다.
드림캐쳐의 콘서트는 12월 24일과 25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티켓 오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