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 한영과 박군이 강남 아파트가 공동 명의라고 밝혔다.
22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달콤쌉쌀한 부부들 ‘홍서범 X 조갑경 X 박군 X 한영’이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집은 누가 산거냐는 질문에 한영은 “저희 정확하게 반반했어요”라고 답했다. 박군은 “저는 전액 다 빌렸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기죽지 마. 그것도 능력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서범은 “짧은 시간에 돈 많이 벌었네”라고 놀라워했고, 조갑경은 “오빤 긴 시간동안 왜 이렇게 없니”라고 받아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결혼 3년차인 박군은 “결혼 3년 차인데 스킨십이 줄어 고민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박군은 “오랫동안 외롭게 살았다”라며 엄마한테 가듯이 안긴다고 말하기도. 이를 들은 한영은 “장난치는 것 같아서 밀쳐내게 돼요”라고 이유를 밝혔다. 박군은 “아내가 너무 예민한 것도 있다. 침대를 하나 더 샀다”라고 받아쳤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