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어디서 보여줬죠?" 홍경x노윤서, 기습 질문에 찐 '당황' [순간포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0.23 05: 17

'살롱드립2'에서 장도연이 홍경과 노윤서의 러브라인을 몰아가 흥미로움을 안겼다. 
22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장도연 번호 따는 방법 | EP.63 홍경 노윤서 ‘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두 사람을 보며 “청춘의 의인화, 정말 싱그럽다”고 했다. 좋아하는 수식어를 묻자 노윤서는 “라이징 스타, 계속 라이징하고 싶다”고 했고 홍경은 오빠 미소로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어 홍경은 “얘가 얘였어?란 말이 좋다”고 했고장도연은 “천의 얼굴”이라 했다.

이어 데뷔 3년차인 노윤서의 데뷔작 ‘우리들의 블루스’ 를 물었다. 노윤서는 “운이 좋았다 4차례 오디션 봤다”고 했다.이어홍경 필모그래피에 대해서 장도연은 화제가 된 울먹인 수상소감을 언급, 홍경은 “내가 제대로 말한 줄 알았다”며“다음날 (내 모습 보고) 충격받아, 이틀을 휴대폰 껐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나지 않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장도연은 “두번 다시 없을 시상식 명장면”이라며 반려견 3마리를 언급한 수상소감에 대해 언급하자노윤서는 “어떤 종이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홍경은 “푸들 보지 않았냐”고 하자 장도연은 “어디서 봤죠?”라며 예리하게 물었다.이에 홍경은 “아니 사진을 보여줬다 노윤서도 반려견 있어, 서로 강아지 자랑했다”고 수습했다.
한편, 청량 설렘 로맨스 '청설'은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 후, 11월 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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