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픔을 청소로 승화했다.
22일 율희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행거 무너짐 이슈로 인한 대청소”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율희는 무너져서 엉망이 된 행거와 집 상태를 공개했다. 많은 옷으로 인해 행거가 무너지면서 옷들이 바닥에 널브러졌다. 율희는 행거가 무너졌다는 사실에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대청소의 기회로 삼았다.
대청소를 하는 김에 율희는 침대 위치도 바꿨다. 율희는 “고생했다 내 자신”이라며 셀프로 인테리어를 바꾼 부분을 칭찬했다. 또한 커다란 인형들도 공개하며 “아기들 안고 자는 애착인형 산건데 사이즈 판단 미스로 아가들만한 사이즈가. 그래도 잘 가지고 놀 것 같아 함께하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이혼을 하면서 홀로서기에 나섰다. 현재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