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구단주 최대호)이 ‘2024 제2회 유소년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9일(토)에 열린 페스티벌은 아카데미 회원들의 동기부여와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장으로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1회 개최했다. 올해 5월에 진행된‘2024 제1회 유소년아카데미 페스티벌’의 호응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2회로 추가 개최하게 되었다.
안양 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페스티벌에는 300명이 넘는 수강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승부보다 배운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2회로 개최하며 푸드트럭, 피크닉존, 이벤트 부스, 사인회 등 더 많은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는 연령별 경기를 진행했고 이벤트 존에서는 리프팅 챌린지, 바티 폴라로이드 포토존과 미니 3종 스포츠(▲미니양궁 ▲미니골프 ▲미니농구)등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했다. 참여한 모든 회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증정했다.
선수단 사인회에는 김영찬, 니콜라스, 이윤오, 김민호 선수가 참여했다. 함께 사진을 찍고 기념 티셔츠에 사인을 해주며 유소년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경호 단장은 “지난 페스티벌이 회원들의 동기부여와 화합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기존 목적에 더불어 별도의 피크닉존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항상 즐겁게 축구를 하고 아카데미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FC안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