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82메이저의 신곡 '혀끝' 뮤직비디오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의 미니 2집 'X-82(엑스-82)' 타이틀곡 '혀끝(Stuck)' 뮤직비디오가 지난 19일 공개 4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번 기록은 82메이저의 자체 최고 기록 경신으로 의미를 더한다. 앞서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500만 뷰를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혀끝'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한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99위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유튜브 차트에서는 각각 1,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뮤비 진짜 잘 뽑았다", "중소 기획력이 아니다", "정말 힙한 느낌", "신선하고 재밌네요", "해외 팬들도 열광할 것 같은 느낌" 등 뮤직비디오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82메이저는 컴백 후 각종 커뮤니티 인기글과 포털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82메이저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이유, 크러쉬, 방탄소년단 등 많은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성욱 감독(Woogie Kim)이 맡았다. 유니크한 영상미와 독특한 스토리가 82메이저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했고, 마치 한 편의 액션 코미디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로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혀끝' 역시 82메이저의 개성을 잘 드러낸 힙합 장르 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음악방송 '혀끝' 무대에서 선보인 메롱 댄스까지 화제를 모으며 챌린지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82메이저는 자신들만의 확실한 음악적 정체성과 자신감을 기반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코드까지 앨범 곳곳에 가미하는 등 남다른 기획력으로 K팝 5세대 아이돌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82메이저는 미니 2집 'X-82'의 타이틀곡 '혀끝'으로 각종 음악방송과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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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