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새신랑 미소…"아끼고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게요"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0.20 22: 19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조세호는 20일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습니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했고, 약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이탈리아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하 조세호 전문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결혼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요.
조금전 너무나 많은분들의 축하와 축복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이자리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구요. 또한 이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모든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려요.
이번 결혼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밤들 보내주시구요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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