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장영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하 '한능검')을 채점하는 장영란은 탄성을 지르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장영란의 점수일까? 아니었다. 남편 한창의 점수였다.
장영란은 "3주동안 진료하면서 틈틈이 한국사 공부한 남편님 진짜 대단해 1급 따서 비글남매 한국사 재미있게 강의해 주고 싶다고 갑자기 공부한다고 하더니 결국 해내는 남편 100점 맞고 싶었는데 4개 틀려서 속상해 하지만 늘 노력하고 발전하는 여보 멋져부러"라며 남편 한창을 향한 애틋함과 기특함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한의사라 그런지 머리가 다르다", "3주만에 1급이요? 대박", "한창 머리 진짜 좋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장영란은 유튜브와 예능을 종횡무진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장영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