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맛피아, '흑백요리사' 속 오열 언급 "우는 척이라고? 풀영상 풀어줬으면" ('혜리')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0.19 06: 17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입담을 뽐냈다. 
18일, 혜리 유튜브 채널 '혤's club'에는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까지 모셔온 섭외력의 비밀 I 혤's club ep30 권성준 셰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혜리는 지난 8일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최종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을 만났다. 

'혜리' 영상

혜리는 레스토랑 미션 후 권성준의 눈물을 언급했다. 권성준은 “실제로는 진짜 많이 울었다. 택시 타고 집에 가면서도 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혜리' 영상
그는 "근데 사람들이 자기 눈 찔러서 우는 척한다더라. 처음엔 (방송국이) 편집해 줬으면 했는데, 사람들이 자꾸 우는 척한다고 하니까 풀 영상 풀어줬으면 좋겠다. 진짜 많이 울었는데 억울하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혜리는 "최근에 심장 떨린 일이 있었냐. 저는 지금이다"라고 권성준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요리하던 권성준은 "올해면 '흑백요리사'할 때 한 번 정도 떨었다. 유일하게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떨렸던 적이 한번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파브리 셰프와의 1:1대결을 회상하며 "1:1로 무승부가 나와서 20-30분 정도 밖에서 대기를 했다. 진짜 오래 대기한다. 안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그런 소리를 듣고 있으니까 무서웠다. 그때가 제일 무서웠다"라고 털어놓았다.
[사진] '혜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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