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오늘(17일)부터 신곡 'Night before the end'(나이트 비포 디 엔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14일 미니 5집 'LIVE and FALL'(리브 앤드 폴)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들은 17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8일 KBS 2TV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곡 'Night before the end' 무대를 선사한다.
'Night before the end'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록 발라드 타이틀곡이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고 K팝 스타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 등이 손길을 더했다. 아련한 보이스의 도입과 에너지 넘치는 후렴의 극적인 대비가 인상적이며 서정적인 베이스 리프가 쓸쓸한 가을 감성을 극대화한다.
약 6개월 만의 컴백을 맞이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음반 발매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라이브를 진행했고 1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이번 앨범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타이틀곡 'Night before the end', 수록곡 'FEELING NICE'(필링 나이스)를 탄탄한 라이브로 들려줘 호평을 모았다. 16일 방영된 MBC M,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는 물오른 예능감을 뿜어내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1월 15일~17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컴백 열기를 잇는다. 공연 티켓은 일찌감치 전 회차 전석 매진됐고 이로써 '국내 공연 6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전개한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클로즈드 베타) 대비 공연장 규모를 2배 이상 확장하고 무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