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화영이 본격적인 소통을 예고했다.
15일 류화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배우 류화영입니다"라며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어 "직접 영상도 촬영해보고 편집도해보다가 제스스로 '아~ 내가 이런모습도있구나', 느끼면서 여러분께 조금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싶은 마음에 용기내어 영상도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했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어리숙하고 부족하고 미숙하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하고요. 일상의 소소한 웃음도 얻어가시면 좋을거같아요. 별거 아니니 가볍게 다가와주시면 감사하구요.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첫 브이로그 영상의 제목은 '첫 브이로그 30대 여배우 일상 K배우 류화영'으로, 영상에서 류화영은 한의원, 빵집, 식당 등에서 시간을 보내는 평범한 그의 일상이 담겼다.
한편 류화영은 2010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해 디지털 싱글 '왜 이러니'로 팀에 합류했으나 2012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그는 배우로 전향, JTBC '청춘시대', '뷰티 인사이드', KBS2 '매드독',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이하 류화영 SNS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류화영입니다!
직접 영상도 촬영해보고 편집도해보다가
제스스로 아~ 내가 이런모습도있구나, 느끼면서
여러분께 조금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싶은 마음에
용기내어 영상도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어리숙하고 부족하고 미숙하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하고요~
일상의 소소한 웃음도 얻어가시면 좋을거같아요!
별거 아니니~ 가볍게 다가와주시면 감사하구요
힐링이되셨으면 좋겠어요~~
우린 개개인마다 소중한 사람입니다!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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