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손연재는 ‘안녕하세요 우리 애가 팬이라서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를 안고있는 손연재가 변우석 등신대 옆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손연재는 팬심을 숨기지 않고 손하트를 만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손연재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사진을 본 팬들은 ‘아이가 팬인 거 맞나요?’ ‘아기가 아기를 안고있네’ ‘진짜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2012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라 '체조 요정'이란 별명을 얻었다. 2017년 은퇴한 그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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