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나영이 영화 ‘4분 44초’에 출연한다.
스낵 호러 무비 ‘4분 44초’는 오는 11월 1일 극장가 개봉을 확정 지으며 포스터와 예고편이 함께 공개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해당 영화는 옴니버스 형식으로서, 임나영은 ‘에피소드 06. 셰어 하우스’에서 아이돌 ‘김선영’역을 맡으며 호러 장르에 새롭게 도전한다.
‘4분 44초’는 매일 오후 4시 44분, 입주민과 방문객들이 연이어 실종되는 북촌아파트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중심으로 한 스릴 넘치는 스낵 호러 무비이다. 에피소드 ‘셰어하우스’에서 임나영은 아이돌 합숙소라는 특수한 배경 속에서 불쾌한 분위기의 룸메이트를 만나게 되고 알 수 없는 공포를 맞닥뜨리는 ‘선영’역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이번 작품에서 임나영은 평소와는 다른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호러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임나영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휘할지에 대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분 44초’를 통한 임나영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한편 영화 ‘4분 44초’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조감독 출신 박종균 감독의 데뷔작으로, 러블리즈 유지애, 샤이니 온유(이진기), 함연지, 인피니트 이성열, 여자친구 김소원, 이수민 등이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