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출신 (남)유정과 배우 이규한의 결별 소식을 전한 후 약 두 달만에 확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마치 배우를 데뷔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올 정도로 미모를 발산했다.
14일 유정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그 프로필을 할 건데 골라주면 좋겠네?”라며 여러 사진을 공개, 새 프로필 사진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정은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미모를 뽐낸 모습. 특히 블랙과 화이트라는 극과 극 컬러의 콘셉트도 찰떡 소화하는 등 스타일링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걸그룹 시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혹시 배우 데뷔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포털 프로필부터 확 다른 분위기를 뽐냈기 때문.
무엇보다 최근 결별소식을 전했던 유정이었던 만큼 다시 씩씩한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두달 전, 유정은 전 남자친구 이규한과 공개 연애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두 사람 모두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라며 공식적인 입장을 전했던 것.
특히 두 사람이 11살 나이차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누리꾼들에게 응원을 받아왔기에 안타까운 목소리도 컸다. 더구나 유정은 결별에 앞서, 지난 4월 브브걸 팀 탈퇴도 알렸다.
당시 유정은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 으로 활동하게 되었다”며 다른 행보를 전했던 것.
이 가운데 그가 본명을 사용하며 차분해진 비주얼로 새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 잡고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