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재찬이 '2024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박재찬은 지난 12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24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핫아이콘상을 수상했다. 핫아이콘상은 전 세계에 한류를 알리며 차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박재찬은 무대에 올라 "팬분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더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재찬은 "현재 '체크인 한양'이라는 작품을 찍고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9년 그룹 DKZ(디케이지)로 데뷔한 박재찬은 그룹과 솔로 앨범 활동을 비롯해 드라마, 예능, 라디오, 광고 등에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5월 MBC 드라마 '우리, 집'으로 첫 정극 데뷔를 이룬 데 이어 6월에는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박재찬은 오는 12월 첫 방영 예정인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에 주연 고수라 역으로 출연한다. 박재찬은 극 중 불의를 참지 못하는 한양의 MZ 청년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