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기안84가 배우 강미나와 추수에 돌입했다.
13일 강미나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논에서 추수를 하고 있는 기안84와 강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낫으로 추수를 이어가고 있다. 흰 티셔츠에 일바지를 입은 강미나와 편안한 차림에 장화까지 착용하고 본격적으로 추수 중인 기안84의 모습이 눈에 띈다.
강미나는 최근 기안84가 운영하는 채널 ‘인생84’에 출연했다. ‘여주에 시집 온 강미나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기안84와 강미나는 결혼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고, 추수를 한 뒤 새참을 같이 먹기도 했다. 결혼 콘셉트에 기안84는 "내가 진짜 못할 짓 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기안84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 중이다. 강미나는 히어로물 시리즈 드라마 ‘트웰브’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