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남과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상화가 결혼 5주년을 맞았다.
강남은 12일 "오늘 결혼한지 5년 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귀여운 토끼 모자를 쓴 모습이 담겨 있다. 커플 모자를 맞춰 쓴 두 사람은 결혼 5주년을 자축했고, 같은 날 이상화도 "겨론기념일"이라는 짦은 멘트를 비롯해 남편 강남과 찍은 커플샷을 선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마저 닮아가는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남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서 2세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연이 "근데 아이는.."이라고 묻자, 강남은 "내후년쯤?"이라며 "상화 씨가 운동만 하느라 여행을 아예 못갔다. 이제 슬슬 여행을 가고 있어서 신혼을 조금 더 즐기고 나서 갖고 싶다. (운동할 때)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9년 10월 12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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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남, 이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