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가 배우 최다니엘의 정장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317회에서는 드라마 차기작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은 배우 최다니엘이 초집중 관리 모드를 이어간다.
이날 최다니엘은 운동 삼매경으로 참견인들의 혼을 쏙 빼놓은 후 매니저와 함께 스케줄 소화를 위해 이동한다. 그 과정에서 최다니엘은 매니저가 준비해온 피부 관리 아이템을 바탕으로 피부와 붓기에 신경 쓰며 관리 2차전에 돌입하는데. 관리에 열을 올리던 최다니엘은 마스크팩을 한 채 김밥을 먹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입을 제대로 벌리지 못하는 탓에 음식을 먹지 못하자, 그는 김밥을 면처럼 먹는 기상천외한 먹방으로 참견인들은 물론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최다니엘은 십여 년 만에 정장 화보 촬영에 나선다. 화보 콘셉트에 맞게 변신한 그는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미를 장착, 훤칠한 수트핏으로 멋짐이 폭발한다. 본업 모드를 발동시킨 최다니엘의 활약에 베스트 샷이 끊이질 않았다고 전해져 그의 화보 촬영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일상 속 운동을 이어가던 최다니엘은 스스로에게 자전거를 선물하는 플렉스에 나선다. 고심 끝에 자전거를 구매한 최다니엘은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방문해 햄버거를 구매하지만, 빗방울이 떨어지자 결국 매장에서 음식을 먹는데. 햄버거를 먹으면서도 자전거에 시선을 떼지 못한다고 해 역대급으로 흥미진진할 것을 예고한 그의 일상에 기대가 모인다.
‘전참시’는 10월 1주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3.7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를 기록, 명실상부 토요일 밤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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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