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스 - 이영지의 레인보우' 배우 박정민이 강동원이 맡은 역할을 밝혀 많은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11일 방영한 KBS2TV 예능 '더 시즌스 -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는 감독부터 시작해 출판사 사장까지 된 14년 차 배우 박정민이 등장했다.
박정민은 “산문집을 낸 건 이영지 데뷔하기 전이다. 이런 프로그램에 나오면 그 책이 잠깐 팔린다”라면서 “글 쓰는 게 싫어서 남이 쓴 걸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판사 대표가 됐다”라고 밝혔다.
박정민은 “‘레인보우’ 나간다고 인터넷 서점 MD님들한테 한 번 노출해달라고 메일링하고 왔다”라며 책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전란'에 출연했다. 박정민은 “굉장히 자극적인 기사가 났다. ‘강동원, 박정민 몸종 된다’였다. 그런데 더는 설명할 게 없다. 다들 박정민이 몸종이 아니라니, 회로가 꼬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더 시즌스 - 이영지의 레인보우'